1"한 방에 10억"…15일 강남 마지막 로또 청약 광풍 예고
서울 강남에서 올해 마지막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재건축 단지가 청약에 나선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
이미 시장의 열기는 뜨겁다. 아파트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역삼센트럴자이'의 방문자 수가 약 4만명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옛 은하수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17층,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122㎡ 87가구